'쇼미더머니5'가 1회부터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기분좋은 첫 발을 내디뎠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net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연출 최효진) 첫 회는 시청률 1.811%(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큰 이슈와 화제를 불러모았던 시즌4의 첫방 1.548%보다 높은 수치. 또한 그보다 앞선 시즌3가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1.436%보다도 높은 성적이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도끼-더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의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은 물론이거니와 서출구, G2, 레디, 샵건, 씨잼, 비와이, 산체스, 애쉬비, 원 등 실력파 래퍼들이 1차 예선을 뚫고 합격 목걸이를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 벌칙 일환으로 대회에 참가했던 정준하가 의외의 랩 실력으로 시선을 주목케 했으며, 길과의 2년여 만의 만남과 포옹은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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