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오션스 일레븐' 리부트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트래킹보드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와 개리 로스, '오션스 일레븐' 리부트로 다시 뭉친다"라고 보도했다.
산드라 블록을 중심으로 그려낼 '오션스 일레븐' 리부트에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 영화의 감독은 '헝거게임'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개리 로스 감독이 맡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리부트될 '오션스 일레븐'은 산드라 블록이 전과자이자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분)의 여동생으로 영화의 이끄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제니퍼 로렌스는 산드라 블록의 오른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다가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계획으로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캐스팅이 예고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오션스 일레븐' 포스터, '엑스맨:아포칼립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