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 김민정·유라·신소율, 내숭 제로 '먹자매' 탄생[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5.14 12: 53

'테로' 김민정과 유라, 그리고 신소율 '먹자매'들이 떴다. 즐거운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결합된 조합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2016 테이스티로드'에는 MC 유라의 지인으로 배우 신소율이 출연했다. 신소율은 김민정과 유라에게 소개팅에 좋은 연어 맛집을 소개시켜줬다. 
맛집 탐방이지만 여자 셋이 모여 수다도 끊이지 않았다.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부터 음식 이야기, 이상형 등에 대해 서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떠들썩하게 와인을 마셨고, 성향이 잘 맞는 세 사람이라 음식도 더욱 맛있었다. 

이어진 맛집은 소개팅에서 2차에 가기 좋은 막걸리와 주전부리를 파는 곳이었다. 세 사람은 맛있는 막걸리에 빠졌고, 다시 한 번 수다 꽃을 피웠다. 세 사람은 예쁜 디자인의 주전부리에 감탄하면서 맛 추리에 나섰다.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고 게임을 하며, 또 신소율은 랩 실력까지 공개해 웃음을 줬다. 
특히 김민정부터 유라, 신소율까지 내숭없는 먹방이 눈길을 끌었다. 신소유은 김민정과 유라의 닮은 점이 입인데, 많이 들어간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신소율도 만만치 않았다.
세 사람은 여배우, 걸그룹의 내숭은 벗어던졌다. 수다를 떨면서 화기애애하게 음식을 거침없이 먹어갔다. 입맛 돋우는 먹자매 스타일의 '먹방'이었다. 맛집 프로그램에 충실한 세 사람의 먹방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따뜻한 봄날 맛집 나들이를 부추기기에 충분했다. /seon@osen.co.kr
[사진]올리브채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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