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티파니가 금주의 HOT 3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트와이스 사나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들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음중’ 504회에서는 방탄소년단·VOS의 컴백 스테이지가 꾸며졌다. 방탄소년단은'Butterfly' '불타오르네(FIRE)'로 무대를 꾸몄고, V.O.S는 완전체로 출연, '나의 멜로디'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인피니트의 남우현의 퍼스트 솔로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What Do I DO’로 가창력과 특유의 필을 자랑한 뒤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 무대에서는 흥을 폭발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남우현은 솔로곡 ‘끄덕끄덕’으로 특유의 감성을 폭발시키며 존재감을 집증했다.
트와이스, 세븐틴, 러블리즈, 업텐션, NCT U, 에이프릴, 스테파니의 핫 스테이지 무대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MIXX, 라데, 두스타, 코코소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금주의 HOT3로 선정된 팀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티파니였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는 앞서 방송된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친 바. ‘음악중심’에서는 나란히 HOT3로 선정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의 1위도 값지다. 컴백과 함께 거둔 성과이기 때문.
한편 음악중심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