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듀엣’ 1위, 팬들에게 감사..더 노력할 것”

 그룹 빅스 멤버 켄이 앞서 ‘듀엣가요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빅스 켄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 분들이 응원 해준 덕분에 켄&상엽 팀이 1등을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매 회마다 멋지게 잘해준 파트너 상엽이에게 너무 고맙다. 켄&상엽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켄이 되겠다”는 글을 올렸다.

켄은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최상엽 군과 듀엣을 이뤄 들국화의 ‘그 것만이 내 세상’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득점해 눈길을 끌었다.

켄과 최상엽은 그간 수차례 2위에 머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어 이번 우승의 소감이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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