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허당미'를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서로에게 각각 영어와 한글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어를 가르쳐주겠다며 솔라를 한 카페로 부른 에릭남은 시작부터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 솔라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솔라가 가방에서 각종 한글 교재를 꺼내들며 전세가 역전됐다.
특히 에릭남은 "'누워서 떡 먹기'라는 속담 아냐"는 솔라의 질문에 "누워서 왜 떡을 먹어? 누워서 먹으면 체하잖아"라고 말했다.
또한 '가재는 게 편이다'라는 속담에는 '멍멍' 짖어 보이며 '개'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