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부산 사투리 쓰는 역할이 있다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박해진, 약5시경 대구 어딘가를 가다’라는 타이틀로 개인방송을 갖고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이날 박해진은 대구 팬사인회 일정을 마치고 한 음식점에서 밥을 먹으며 팬들과 댓글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대구 사투리가 들려오자 대구랑 부산 사투리는 조금 다르다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가 익숙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산사투리 쓰는 역할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한 팬의 질문에 “좋은 역할 있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 당연히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