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콘서트’ 이승준 “김 작가 복선? 안 죽을 줄 알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14 19: 44

 ‘태양의 후예’에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승준이 드라마 명장면들을 보면서 “안 죽을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송닥커플’ 이승준과 서정연이 자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준은 자신이 하자애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자 “김은숙 작가님이 복선을 깔려고 하신 거 같았다. 그런데 난 이미 안 죽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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