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콘서트’에 참여한 진구가 김지원과의 이별 장면을 다시 보며 “재촬영한 분량”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진구와 김지원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스트 장면을 보던 중 진구는 “병원 이별 장면 재촬영이었다.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의 욕심이 커서 재촬영을 했다. 구원커플의 처 등장이기도 하고 저희의 사연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어서 지원 씨와 충분히 친해진 뒤에 3개월 후에 재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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