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의문의 '옥상 운동남'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2회에서 조희자(김혜자 분)는 자신의 이웃집 옥상에서 운동을 하는 의문의 남자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오후 3시와 8시, 매일 같은 시간에 옥상에 올라와 운동을 하는 마크 스미스(다니엘 헤니)는 희자가 창문을 통해 보자 묘한 미소를 지어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모습에 희자는 홀로 부끄러워한다. 또한 전구를 갈던 도중에 넘어지고, 전구까지 깨지며 홀로살이에 힘겨워한다. / gato@osen.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