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이광수, 김혜자 다치자 달려왔다…'착한 아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14 21: 00

이광수가 김혜의 호출에 곧장 뛰어왔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2회에서 조희자(김혜자 분)는 홀로 생활에 적응하려고 한다. 그런데 녹록하지 않다.
이웃집 남자(다니엘 헤니)는 오후 3시와 8시만 되면, 묘한 표정으로 희자를 보며 운동을 한다. 또 혼자 전구를 갈던 도중 넘어지고, 전구가 깨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상처를 입고 친구들에게 급히 전화를 돌려봤지만, 다들 자신의 생활 때문에 힘들어한다. 전화를 받은 아들 민호(이광수)도 일을 하며 엄마의 전화에 곤란해하다가, 결국 곧바로 달려와 엄마를 치료해준다.
또 엄마에게 복근을 보이며 자랑하기도, 이마 뽀뽀까지 해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아들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 gato@osen.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