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치어리더 박기량-이수진, '야구 사랑해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5.14 21: 27

정인욱(삼성)이 24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인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9월 17일 대구 SK전 이후 240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롯데를 10-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이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9번째이자 통산 720번째 기록.4번 최형우는 역대 15번째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경기후 롯데 박기량과 삼성 이수진 치어리더가 '금토는 블루다' 행사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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