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조인성과의 추억에 아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2회에서 박완(고현정)은 마음처럼 돌아가지 않는 생활에 힘들어한다.
엄마와 싸우고 힘들어하던 중 걸려온 서연하(조인성)의 전화에 눈물을 글썽인다. 연하가 하라는 대로 노트북을 열고, 침대에서 그가 보낸 동영상과 사진을 확인한다.
연하와 함께 보냈던 해외에서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상에, 완은 그때를 떠올리며 아파한다. / gato@osen.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