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한국이 사랑하는 연기돌 1위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연기돌 BEST 20 순위가 공개됐다.
먼저 5위는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등을 통해 몸을 내던진 연기를 보여준 아이유, 4위는 '해무',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돌로 거듭난 박유천이었다.
다음 3위는 유이, 2위는 수지, 대망의 1위는 임시완이 차지했다. 이에 임시완은 "혹시 후보가 저밖에 없었던 거 아니냐. KBS 연예가중계, 한국방송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변호인' 당시에는 60kg가 최고 몸무게였고, 50kg 밑까지 내려가기도 했다"라고 설명한 뒤 "지금은 '원라인'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범죄 오락 영화인데, 대본을 자주 보고 배우분들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