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과 문정희가 '연기사'로 웃겼다.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에서는 영화 '연가시' 패러디에 나선 호스트 문정희와 크루 유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윤의 능청 연기와 이를 받아주는 문정희의 모습이 재미를 배가시켰다.
연가시에 걸린 문정희는 물을 마시고 싶어했고, 유세윤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수분을 공급했다. 또한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썼다. 미스트를 입에 뿌린 것은 구취 제거를 위해서로, 과일을 짜서 과즙을 마시는 것은 평소 모든것을 짜서 먹는다는 것으로 변명했다.
결국 김준현이 닦은 땀수건을 짜내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