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가 심하게 망가졌다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에서는 영화 '숨바꼭질'을 패러디한 호스트 문정희와 크루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사는 정상훈은 낯선 여자의 흔적을 느꼈고, 결국 그집에 소파 밑에 살고 있는 문정희의 존재를 알아챘다.
정상훈은 점점 문정희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문정희는 바깥에 나가서도, 타인의 시선에 힘들어하며 곳곳에 모습을 숨겼다.
가판대 위, 가구 속, 그리고 '엑스맨' 판넬 등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겼다. 또한 결혼식 당일에는 꽃나무로 위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