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웨딩싱어즈 특집을 선보인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0%(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해 축가를 선보였다.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이 호흡을 맞춰 감동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7%,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