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
14일(현지시간) 피플 보도에 따르면 최근 디카프리오는 새로운 모델 연인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미국 뉴욕 시내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의 새 연인은 엘라 카와렉이라는 폴란드계 모델이다. 그는 SNS가 낳은 모델로 유명하다. 원래 모델 출신은 아니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 에이전시에 발탁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자전거 데이트 전날 밤 디카프리오와 카와렉은 함께 레스토랑에서 다정히 저녁을 먹은 후 뉴욕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커플로 참석했다.
클럽에서 두 사람을 본 목격자는 "두 사람은 함께 춤을 췄다. 레오는 엘라를 끌어안고 애무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디카프리오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 2월 열린 2016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엘라 카와렉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