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런닝맨' 멤버들을 낚았다.
홍진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런닝맨...? #먼저 #인기가요에서만나용~~*^^* #엄지척 #아직활동안끝났음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홍진영은 김종국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광수도 카메라에 함께 나오려고 얼굴을 내밀었고 옆에 있던 지석진도 합류했다. 하지만 이는 사진이 아닌 영상.
김종국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이거 영상이냐"고 놀라워했다. 카메라 밖에서 유재석은 "이거 100% 영상이야"라고 말했다. 앞서 홍진영이 유재석과 같이 사진을 찍는 듯 낚은 영상을 공개했던 바.
유재석의 지적에 홍진영은 활짝 웃었다. 그리고는 김종국 지석진과 '엄지 척'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이날 방송되는 SBS '런닝맨-센터전쟁 특집'에 지코, 경수진, 엄현경, 조보아, 스테파니리, 유인영 등과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