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인기가요'도 1위..'컴백주 벌써 3관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5.15 16: 42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가요'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로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를 받은 거라서 의미가 있다.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 덕분에 받은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인기가요' 1위까지, 컴백주에 벌써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인기가요'는 스승의 날에 진행되는 만큼 MC로 나선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진, 러블리즈의 미주와 케이가 스승의 날 노래를 불렀고 미주와 케이는 프로듀서 윤상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솔로로 나서 '아이 저스트 워나 댄스' 무대를 선보였고 인피니트의 남우현도 '끄덕끄덕'로 솔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하이는 '마이 스타'를 부르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고 악동뮤지션은 '리 바이' 무대로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다.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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