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배우 4人이 밝힌 충격 시사후기부터 반전예고까지 [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5.15 17: 20

영화 '아가씨' 배우 4인방이 시사회 후기와 레드카펫 소감을 전했다.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현지에서 영화 '아가씨' 스팟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아가씨' 배우 4인방 하정우, 조진웅, 김민희, 김태리가 칸 영화제 참석 소감으로 김태리는 "유럽이 처음인데 정말 신난다"고, 김민희는 "처음이라 그런지 정신없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진웅은 영화 '아가씨'에 대해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레드카펫 황홀했고 우리나라에서 좋은 영화제가 많다.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정우는 지난 14일 진행된 시사에 대해 "벅차오르는 감동이 있었다"며 "시사 끝나고 오히려 우리가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김태리는 "관객들이 2층까지 가득 차 있었고 박수를 쳐줬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아가씨'의 관람포인트로 굉장한 반전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영화 집중해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어제 영화 보면서 관객들이 많이 놀라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