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이디 퍼스트가 달샤벳 멤버 수빈으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30대 가왕을 향한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새됐어와 레이디가 올랐다. 두 사람은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랑했다. 애절하게 울려 퍼지는 바이브레이션이 청중의 호응을 높였다. 김구라는 그녀를 향해 수빈이라고 짐작했다.
판장단의 평가 결과, 총 64 대 35로 새됐어가 승자가 됐다. 이에 레이디는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수빈으로 나타났다. 결국 김구라만 맞힌 셈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