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린왕자가 9년 차 배우 오창석으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30대 가왕을 향한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어린왕자는 오창석이었다.
새됐어와 레이디, 백세인생과 파인 땡큐에 이어 무대에 오른 태양의 후배와 까칠한 어린 왕자. 이 팀은 윤도현 밴드의 ‘잊을게’를 부르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평가 결과 판정단은 태양에게 더 많은 표를 줬다. 58대 41로 집계된 것이다. 태양의 후배는 2라운드로 올라갔고, 어린왕자는 이미키의 '먼지가 되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