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희섭-서재응 유니폼 입고 5연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5.15 18: 24

KIA가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8-7 승리로 장식했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승리로 더욱 빛냈다. 나지완은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김광수가 마지막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졌다.
KIA는 지난 11일 광주 kt전부터 한화와 주말 홈 3연전까지 모두 승리하며 시즌 최다 5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성적도 17승17패로 5할 승률 복귀. 반면 4연패를 당한 한화는 9승26패로 승률이 2할5푼7리까지 떨어졌다.

승리를 거둔 KIA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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