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시윤 정준영의 브로맨스가 안방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봄 여행 주간 특집으로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 윤시윤은 저녁 잠자리 복불복을 놓고 귀신의 집 담력체험에서 패배해 놀이동산에서 야외취침을 했다.
험난한 야외취침이었지만, 새로 합류한 윤시윤은 이 또한 즐겁게 받아들이며 "언제 놀이동산에서 자 보겠느냐'고 행복해 했다. 반면 귀신을 무서워하는 정준영은 안절부절 못해 형 윤시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두 사람은 밤새 텐트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