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놀라운 운동신경을 발휘했다.
조보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센터 전쟁에 센터 레이스에 필요한 중요 아이템 호루라기를 얻기 위한 사전 게임인 치맛바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신인 스테파니리가 33개의 촛불을 끄면서 우승 가능성을 엿보던 중 마지막으로 촛불 끄기에 참여한 조보아는 기대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며 무려 34개의 촛불을 껐다.
이에 조보아와 지석진 팀은 호루라기를 획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