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의 박옥순(송옥숙 분)이 김태민(안우연 분)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태민에게 촌지를 건네는 박옥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옥순은 학부모 면담에서 케이크 상자에 촌지를 몰래 넣어 건넸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김태민은 그를 뒤쫓아 따라갔고 그 순간 축구공이 박옥순에게 날아갔다.
깜짝 놀란 김태민은 박옥순에게 전력질주해 그를 끌어 안았고 순간 박옥순은 두근거림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