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가 테니스 라켓을 통과시키는 묘기로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넘사벽'에서 정태호는 막내에게 명품 테니스 라켓을 전달했다. 하지만 전달 과정에서 막내에게 전달된 것은 불판.
정태호는 막내를 불러 라켓을 확인했지만, 막내는 불판을 내밀었다. 정태호는 "너 고깃집에서 알바하세요?"라고 말하며 "진정한 명품 라켓은 통아저씨처럼 이렇게 몸을 통과해야한다"고 라켓을 통과시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태호는 "또 이렇게 근육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라켓을 옷에 넣어 근육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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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