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전광렬이 풀려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5회에서 박태수(전광렬 분)는 20년 넘게 갇혀있던 전옥서 지하감옥에서 풀려났다.
문정왕후(김미숙 분)가 다시금 체탐인이 돼줬으면 한다는 제안을 건넸고, 이를 수락한 것.
이에 윤원형(정준호 분)은 크게 분노했고, 문정왕후는 그 뜻을 굽히지 않았다.
박태수는 옥녀(진세연 분)에게 "너를 만난 건 내 인생에 축복이었다"는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옥중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