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 기러기 아빠 10년차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게스트로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기러기 10년차다. 어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자기를 엄마가 다 키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김제동은 "그럴 때 어떤 느낌이 드나"고 묻는다.
김태원은 "내가 시작한 일이니까 아름답게 끝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버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 bonbon@osen.co.kr
[사진]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