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1박2일', 윤시윤 효과 터졌다..시청률 대폭 상승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5.16 08: 22

'1박2일'이 윤시윤 효과를 제대로 얻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 기준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6%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에 해당된다.

이날 '1박2일'에서는 새 멤버 윤시윤과 함께 하는 봄 여행 주간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생각지 못했던 친화력과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한 윤시윤의 활약 덕분으로 여겨진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5.3%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5%로 3위에 안착했다. 이어 MBC '진짜 사나이'가 11.7%, SBS '런닝맨'은 9.1%, '판타스틱 듀오'는 5.8%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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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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