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복인이 결혼 발표를 했다.
윤복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윤복인은 "사실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한 9년 정도 됐을 것"이라며 "최근에 결혼하기로 합의 봤다"라며 쿨하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7남매 중 여섯째를 맡고 있다는 30대 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해 "저희 엄마는 고집이 쇠심줄이라 아무 말도 안 들으세요. 26년째 과일 노점상을 하며 힘들게 7남매를 키우셨다. 이젠 저희도 다 컸고, 그만 일해도 되는데 엄마는 쉬질 않으신다"며 엄마가 누리고 살게 도와달라고 청했다. 16일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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