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청춘에게 덕담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춘을 냉동치킨으로 비유했다.
박명수가 청춘을 냉동치킨으로 비유한 건 앞으로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모른다는 의미. 그는 "프라이드 치킨이 될지 양념치킨이 될지 아직 모른다"며 "성년의 날을 맞아 이 땅에 모든 청춘들은 서서히 해동하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보길 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방송을 통해 성년 10명을 꼽아 향수를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