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전혜빈 "댓글 안보려 노력, 가끔 상처받는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5.16 15: 49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인 배우 전혜빈이 예쁜 오해영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전혜빈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공동인터뷰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예쁜 오해영 역할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러운 캐릭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댓글을 안보려고 노력하는데 악플이 꽤 많더라"며 "누리꾼들이 '전혜빈보다 서현진이 훨씬 예쁘다'는 댓글을 달더라"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전혜빈은 또 "예쁜 오해영에게도 나름의 사연이 있다. 향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너무 미워하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sjy0401@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