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박호식 CP가 향후 스토리에 대해 귀띔했다.
박호식 CP는 16일 오후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또 오해영' 공동인터뷰에서 "작품에 기승전결이 있다면 이제 '승'이 시작될 예정이다. 긴박한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작품에 출연하는 각각의 캐릭터 에피소드 또한 밀도있게 다룰 예정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지난 방송분에서 케이블 채널이란 약점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4%(닐슨코리아 기준)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