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출산 후 몸매 갑 스타 1위로 꼽혔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출산도 우렵지 않은 몸매 갑 스타'가 공개됐다.
9위는 소이현이었다. 지난해 아이를 출산한 소이현은 여전히 명품 미모와 바디라인을 자랑, 주부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소이현은 전주의 최지우라 불리며 뛰어난 미미로 유명했다. 이기찬의 뮤직비디오 '감기'로 데뷔한 소이현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32, 24, 35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출산 2개월 만에 의류 모델로 발탁돼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 임신 당시 배를 제외하고 변함없는 가녀린 팔과 다리를 보여줬다. 임신 중에도 무용을 꾸준히 실천해 몸매를 관리했다.
8위는 김효진. 김효진은 결혼 6년차에도 여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출산 전 47kg이었지만 임신 후 67kg이 찌면서 몸무게가 증가했지만 요가로 몸매를 관리했다.
7위는 박지윤이었다. 임신 중 30kg까지 쪘던 박지윤은 발레로 몸매를 관리해 출산 전보다 더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됐다.
6위는 김성은이 차지했다. 김성은은 올해 7세 아들을 둔 엄마임에도 여전히 콜라병 몸매를 자랑한다.
아기 낳고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초고속으로 몸매를 회복했다. 이는 튼살 크림 제품을 바르며 피부 탄력을 놓치지 않았고 마이크로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관리했다.
5위는 야노시호. 41살임에도 무결점 몸매를 자랑, 임신 중에도 한결 같은 몸매를 유지했다. 야노시호는 모델 시절부터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는 절대 먹지 않고 슬로푸드를 지향한다. 여기에 수준급 요가 실력을 자랑하는 야노시호는 사랑이 출산 후 증가했던 몸무게를 요가를 통해 2개월 만에 원상복귀 시켰다.
4위 이요원은 결혼 14년차 주부지만 여전히 20대 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지만 국물, 군것질, 야식을 하지 않고 웨이트트레이닝과 요가를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3위 한채영은 임신 중에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며 몸매를 관리했다. 출산 후에도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고 출산 3일 만에 활동을 시작, 2주 만에 출산 전 몸매를 되찾았다.
2위는 이민정. 이민정은 출산 전 골반관리 프로그램으로 운동해 골반에 라인을 잡아주며 몸매를 관리했다.
1위는 이나영이었다. 이나영은 결혼 전 원빈과 테니스를 했고 무용까지 배우는 운동마니아였다. 여가시간에는 폴댄스를 하고 하루에 1.5리터 물을 먹고 견과류, 체리, 딸기를 먹으며 몸매를 관리했다.
출산 후 4개월 만에 등장한 이나영은 여전히 각선미와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출산 후에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