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동시간대 강자인 KBS 1TV ‘가요무대’를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기준 14.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가요무대’(11%), SBS ‘대박’(8.4%), MBC ‘몬스터’(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에서 14.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률의 기록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보통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가 ‘가요무대’가 방송되는 월요일에 시청률이 하락하는 것과 달리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기록을 이어갔다. / jmpyo@osen.co.kr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