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 '두 남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재정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는 지난 16일 저녁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감각적인 컬러감의 사람들의 실루엣과 함께 고급스러운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대조적인 톤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두 보컬의 화음이 조화를 이루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티저에 공개된 부분은 '두 남자'의 감성이 절정을 향해가는 핵심 브릿지 파트로, 규현의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과 박재정의 중저음의 감미로운 음색이 이루어내는 시너지가 포인트이다.
박재정은 20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 규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번 싱글 '두 남자'를 통해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이을 신예 주자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박재정과 규현은 윤종신과 조규찬의 지휘 아래 '두 남자'의 감성을 공유하며 뛰어난 해석력으로 역대급 앙상블을 이루어냈다는 후문이다.
'두 남자'는 이별 후 두 남자의 심정을 각자의 스토리로 그린 감상 발라드곡으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과 조규찬이 공동 작곡 그리고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하여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재정과 규현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 '두 남자'는 오는 19일(목)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