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데뷔 이래 승승장구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최근 패션지 쎄씨와 인터뷰에서 "음원 사이트에 저희 노래가 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신기하다. 음원이 공개되는 시간까지 멤버들과 다 같이 기다렸다. 순위가 오르는 걸 보고 다들 소리 지르고 난리였다. 심지어 정연이는 울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멤버 다현은 "말 그대로 꿈 꾸는 기분이다. 이렇게 꿈을 꿀 수 있는 건 다 팬분들 덕이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으로,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미나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답했다. 지효와 사나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쯔위는 멤버 모두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번 화보 인터뷰는 쎄씨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