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이 오늘(17일) 마지막 녹화를 갖는다.
이날 '힙합의 민족' 제작진과 출연진은 서울 청담동 엘루이호텔에서 마지막 녹화를 갖고 촬영에 임한다. 이날 마지막 4차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힙합의 민족'은 평균 나이 65세 할머니들이 래퍼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송광종 PD가 연출을 맡은 '힙합의 민족 지난 3월 8일 첫 번째 촬영을 진행했고, 4월 1일 첫 전파를 탔다.
래퍼 산이와 방송인 신동엽이 MC를 맡고 8명의 할머니 래퍼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이용녀,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문희경과 힙합 프로듀서 MC 스나이퍼, 피타입, 한해, 키디비, 치타, 딘딘, 릴보이,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참여해 신선한 구성과 시도로 시청자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받은 호평에 힘입어 시즌2 제작 역시 긍정적이라는 전언이다. / nyc@osen.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