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공동주택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대 있어서 예절 강조했다.
박명수는 17일 오전 방송된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건 키울 수 있다"며 "엘리베이터 타거나 할 때는 안고 타야 한다. 지난번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딸한테 달려들어서 화가 난적이 있었다. 강아지 키울 때 예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아지 키우는 것은 층간소음과 똑같은 문제다"라며 "남한테 피해줄 바에야 키우지 말아야"라고 심각하게 언급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