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대작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17일(오늘) 라디오 생방송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날 한 MBC 관계자는 OSEN에 "'지금은 라디오 시대' 제작진과 조영남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오늘 생방송 진행 여부가 아직도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영남은 현재 방송인 최유라와 함께 '지금은 라디오 시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이 예정돼 있지만 제작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속초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명화가 A씨는 8년간 조영남 대신 그림을 그렸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조영남 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