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엑스맨' 감독 "울버린, 휴 잭맨→여배우로 교체할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7 13: 54

'엑스맨:아포칼립스'를 들고 나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여성 울버린으로의 교체를 언급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IGN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최근 판당고와의 인터뷰에서 휴 잭맨 대신 여성 울버린을 내세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튜디오와 엑스맨의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면서 "휴 잭맨 대신 여배우가 나서서 하는 여성 울버린으로의 교체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여성 울버린과 엑스 포스를 고려 중이다"라며 "하지만 여성 울버린은 아직까지 아이디어 구상 단계일 뿐이다. 그러나 엑스 포스는 각본 작업 초기 단계에 있다"라고 귀띔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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