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퓨즈TV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미국 퓨즈TV는 16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 "방탄소년단이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에서 원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감동적인 안무를 선보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퓨즈TV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최고 수준"이라며, "새 음반이 나올 때마다 팬들에게 아낌없이 선물을 선사하는 방탄소년단이 '불타오르네(FIRE)'와 'EPILOGUE :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에 이어 마지막으로 최고 수준의 뮤직비디오 '세이브 미'를 마지막으로 공개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퓨즈TV는 "늘 강렬한 안무를 선보여왔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얼마나 강하면서도 조화로운지 보여준다"러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러한 원테이크 촬영을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의 역사상 또 하나의 놀라운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
퓨즈TV와 더불어 코스모폴리탄은 '불타오르네'의 안무 연습 영상을 소개하며 "정말 놀랍다"라고 감탄하면서, "'불타오르네'라는 곡명처럼 화려한 안무에 눈을 뗄 수 없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탄탄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새 음반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표, 음반판매 16만 장을 기록하며 올해 발표한 음반 중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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