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방송분이 당초 17일이 아닌 오는 23일 전파를 탄다.
'또 오해영' 제작진은 17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연우진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방송분은 당초 6화(17일)에 나오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상 더 좋은 스토리를 위해 7화로 미뤄졌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의 카메오 출연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우진은 같은 소속사 배우 서현진과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현욱 감독을 위해 우정출연을 결심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