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이 말이 없는 것 같다는 말에 알코올이 들어가면 달라진다고 답했다.
곽진언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가 말 터지면 엄청 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말이 없어보인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전혀 아니다"라며 "알코올이 들어가면 달라진다. 낯을 많이 가려서 그렇게 보인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창렬은 "오늘 라디오 끝나고 우리끼리 모이는 거냐"라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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