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박지윤과 박태일이 출연해서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박태일은 "누나가 살을 절대 못뺄 줄 알았다"며 "누나가 정말 살벌하게 살을 뺐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대학교 때부터 아나운서 될 때까지 15kg정도 뺐다"며 "동생이 기억하는 제 모습은 가방도 내려놓지 않고 밥솥을 껴안고 밥먹는 모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