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신혼 시절에 남동생과 함께 살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박지윤이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데이트를 하다가도 동생의 밥을 차려주러 갈정도로 동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윤은 "아나운서가 되고나서 동생이랑 함께 살았는데 결혼 한다고 해서 동생을 혼자 둘 수 없었다"며 "그래서 남편의 동의를 얻고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박태일은 "매형이 전혀 눈치 주지 않고 친하게 잘 지냈다"라고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을 칭찬했다./pps2014@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