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해냈다.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 가수로 생애 첫 음악 방송 1위를 따냈다.
티파니는 17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funE '더쇼'에서 솔로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로 5월 셋째 주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드림걸즈'의 아이오아이, '끄덕끄덕'의 남우현을 제치고 솔로로 첫 1위를 차지했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티파니는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응원해 주신 선후배들, 소녀시대 멤버들 고맙다. 댄서들 고맙고 소원 팬들 정말 고맙다. 오늘 기대도 안 했는데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쇼' 1위는 국내 팬들의 문자 투표와 중국 팬들의 홈페이지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