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 "선수들 집중력이 좋은 결과"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5.17 22: 00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화요일 6연패에서 탈출하며 한숨을 돌린 SK 김용희 감독이 선수들이 집중력을 칭찬했다.
SK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크리스 세든의 6이닝 2실점(1자책점) 호투, 그리고 고비 때마다 득점을 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3으로 역전승했다. 지난 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친 SK는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리며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선발 투수 세든이 지난 경기에 비해 구속은 물론 제구도 좋았다. 특히 상대 타자와의 심리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라고 세든을 수훈선수로 뽑은 뒤 "지금까지 화요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오늘만큼은 꼭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며 집중력을 높였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지난 주 부진을 털어내고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의 경기에 선수들과 집중력있게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롯데는 조시 린드블럼을 앞세워 물러설 수 없는 에이스 매치를 벌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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